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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기 조절 vs 용량 줄이기, 무엇이 다를까
크기 조절은 가로세로 픽셀을, 용량 줄이기는 저장 방식을 바꿔요. 같은 사진으로 둘 다 해 보고, 언제 무엇을 쓰고 언제 둘 다 써야 하는지 정리했어요.
서로 다른 두 손잡이
- 크기 조절은 픽셀 수를 바꿔요. 4000 × 3000 사진이 2000 × 1500이 돼요. 화면에서도, 인쇄해도 그림이 실제로 작아져요.
- 용량 줄이기(압축)는 픽셀은 그대로 두고 더 효율적으로 저장해요. 보통 눈이 잘 알아채지 못하는 정보를 버리는 방식이에요. 그림 크기는 같고 파일만 가벼워져요.
둘 다 파일이 작아지니 헷갈리기 쉬워요. 하지만 ‘최대 600 × 600픽셀’이라고 적힌 양식에는 크기 조절이, ‘최대 2MB’라고 적힌 양식에는 대개 용량 줄이기가 필요해요.
같은 사진으로 해 봤어요
scikit-image 프로젝트의 공개 샘플 사진 9장(가로 451~1,411픽셀)을 썼어요.
- PNG 버전(합계 6,072KB)을 이미지 크기 조절로 가로세로 50%로 크기 조절했더니 픽셀은 4분의 1이 되고 파일은 2,371KB가 됐어요.
- JPG 버전(1,133KB)을 이미지 용량 줄이기로 품질 75로 압축했더니 픽셀은 그대로인데 550KB, 51% 작아졌어요.
- PNG 버전을 크기는 그대로 두고 JPG 품질 75로 저장만 바꿔도 6,072KB가 550KB로 줄었어요.
정리하면, PNG로 저장된 사진은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보다 형식을 바꾸는 게 훨씬 효과가 커요. 이미 JPG인 사진도 압축만으로 대략 절반이 돼요.
크기 조절이 필요할 때
- 프로필 사진, 증명사진처럼 정확한 픽셀 크기를 요구할 때
- 실제로 보일 크기보다 훨씬 클 때. 가로 800픽셀 블로그 칸에 4000픽셀 사진을 넣으면 방문할 때마다 데이터를 낭비해요.
확대는 피하세요. 작은 이미지를 키우면 픽셀만 늘고 디테일은 늘지 않아서 흐릿해 보여요. 이미지 크기 조절는 ‘작은 이미지는 키우지 않기’를 끄지 않는 한 확대하지 않고, 가로와 세로를 모두 넣어도 비율을 지켜서 늘어나 보이지 않아요.
용량 줄이기가 필요할 때
- 업로드·메일 제한이 픽셀이 아니라 MB로 정해져 있을 때
- 크기는 이미 맞는데 파일이 무거울 때
- 홈페이지에 사진을 많이 올려서 KB 하나하나가 중요할 때
JPG는 대부분의 사진에서 품질 75~85가 무난해요. 60 아래로 내려가면 하늘이나 피부에 네모난 얼룩이 보이기 시작해요. 브라우저에서는 PNG에 품질 설정이 없어서, PNG 사진을 줄이려면 JPG·PNG·WebP 변환로 JPG나 WebP로 바꾸거나 압축기에서 저장 형식을 바꾸세요.
대개는 둘 다, 이 순서로
홈페이지나 서류에 넣을 휴대폰 사진은 보통 둘 다 필요해요. 먼저 실제로 보일 크기로 크기 조절하고, 그다음 압축하세요. 압축한 뒤에 크기를 바꾸면 두 번 다시 저장하게 돼서 얻는 것 없이 화질만 떨어져요. 이미지 용량 줄이기는 한 번에 둘 다 할 수 있어요. 최대 크기에 필요한 긴 쪽 길이를 정하고 품질을 고르면 돼요.
모든 과정이 내 기기에서 이뤄져서 원본은 그대로, 사진은 비공개로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