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와이파이 QR코드 만들어 손님이 한 번에 접속하게 하기
한 번 찍으면 와이파이에 연결되는 QR코드 만드는 법. 코드 안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어떤 휴대폰에서 되는지, 손님에게 안전하게 공유하는 방법까지 정리했어요.
왜 만들까요
카페, 사무실 안내 데스크, 숙소에서 16자리 비밀번호를 한 글자씩 불러 주는 건 느리고 틀리기 쉬워요. 와이파이 QR코드가 있으면 손님은 카메라를 안내판에 대고 *연결*만 누르면 돼요. 아무도 입력할 필요가 없으니 길고 강력한 비밀번호를 써도 부담이 없어요.
만드는 방법
QR코드 만들기를 열고 와이파이를 고르세요. 그리고 채워 넣으세요.
- 네트워크 이름(SSID): 와이파이 목록에 보이는 그대로, 대소문자와 띄어쓰기까지 똑같이
- 보안 방식: 요즘 공유기는 거의 WPA/WPA2/WPA3예요. 아주 오래된 공유기만 WEP, 비밀번호 없는 네트워크는 *비밀번호 없음*
- 비밀번호: 오타가 없도록 공유기 관리자 페이지나 공유기 스티커에서 복사하세요.
- 숨겨진 네트워크: 이름을 공개하지 않는 네트워크일 때만 체크하세요.
화면에 띄우거나 문서에 넣을 땐 PNG, 안내판을 인쇄할 땐 SVG로 받으세요.
코드 안에 들어가는 내용
코드에는 휴대폰 카메라가 알아보는 표준 형식의 짧은 글이 들어가요. 예를 들면 이래요.
WIFI:T:WPA;S:Cafe Guest;P:sunny-day-2026;;
*T*는 보안 방식, *S*는 네트워크 이름, *P*는 비밀번호예요. 이름이나 비밀번호에 ; : , \ " 같은 특수문자가 있으면 앞에 역슬래시를 붙여야 하는데, 도구가 알아서 처리해요. 이 예시는 42자이고 기본 오류 복원 수준에서 29 × 29칸 코드가 돼서, 명함 크기로 인쇄해도 충분해요.
어떤 휴대폰에서 되나요
아이폰은 기본 카메라 앱(iOS 11 이상)으로 와이파이 코드를 읽고, 안드로이드도 대부분 안드로이드 10 이상이면 카메라나 Google 렌즈로 읽어요. 오래된 안드로이드 폰은 QR 스캔 앱이 필요할 수 있어요. 노트북은 대부분 이 코드를 쓸 수 없으니 비밀번호는 따로 적어 두세요.
안전하게 공유하기
코드를 볼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비밀번호를 알 수 있어요. QR코드는 암호화가 아니라 그냥 글자예요.
- 공유기에 게스트 네트워크 기능이 있다면 거기에 연결되는 코드를 만드세요. 손님이 내 컴퓨터, 프린터, 스마트홈 기기에 접근하지 못해요.
- 안내판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지 마세요.
- 비밀번호를 바꾸면 코드도 새로 뽑으세요. 예전 코드는 더 이상 연결되지 않아요.
게스트 네트워크에 쓸 새 비밀번호가 필요하다면 비밀번호 생성기로 강력한 비밀번호를 만드세요. QR코드가 있으니 아무도 입력할 필요가 없어요. 코드는 브라우저 안에서 만들어져서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저희에게 전송되지 않아요.